여행일: 2013. 4. 19.

위   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이 곳은 영흥도의 '십리포해수욕장'입니다. 

 

 

서해의 해수욕장인데도 마치 동해의 해수욕장 처럼 왕모래가 풍성한 편이었어요.

 

  

해수욕장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서 그런지 파도가 큰 편이었습니다.

 

  

백사장 뒤에는 소사나무 군락이 있어요. 이름만 들었던 소사나무를 이 곳에서 처음 보는군요.

 

  

  

 

 

  

 

 

  

 

  

 

여기까지가 '십리포해수욕장'입니다.

 

 

이 곳은 '장경리해수욕장'입니다.

 

 

 

장경리해수욕장 좌측 산 위에는 풍력발전기들이 세워져 있어요.

 

 

  

 

풍력 발전기

 

 

 

어떤 아이가 백사장에 배를 대고 누워 있네요. 엄마와 동생은 밖으로 나가고 있는데 말이지요.

 

 

저 아이는 지금 엄마에게 떼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 아이는 백사장을 떠나야 하는 것이 아쉬웠는지 저렇게 배를 대고 누워 한동안 손으로 모래를 만지고 있었어요.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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