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5. 2. 1.
위 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오늘 신진도 앞 바다에 있는 '정족도' 아니면 '옹도'에 가려고 신진도에 갔습니다. 저기 보이는 섬이 정족도입니다.
유람선의 출항 시각이 옹도는 오전 11시, 정족도는 11시 30분으로 되어 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유람선을 타려는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오전 유람선은 뜨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눈으로 구경만 하고 발걸음을 돌리기로 하였습니다.
왼쪽의 섬은 '불기도'이고, 오른쪽의 섬이 '정족도'입니다.
가의도
왼쪽에 보이는 작은 섬은 '옹도'라는 유인 등대섬입니다.
옹도
신진도 구경을 마치고 떠납니다.
신진도를 떠나 집으로 가다가 근처에 있는 안흥성에 들렀습니다.
성벽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푸른 바다와 섬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시원한 느낌과 함께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자바위, 얼굴바위, 꽃섬 등이 보이네요.
언덕 사이로 옹도가 보이네요.
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태국사'라는 작은 절이 나옵니다.
태국사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모습이 멋집니다.
구경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