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9. 8. 16.
위 치: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오래 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섬인 비진도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9시 2분에 출발하는 여객선을 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창문을 열고 하늘을 확인해 보았더니 다행히도 하늘이 맑았습니다.
저를 비진도에 태워다 준 여객선 '한솔3호'입니다. 통영항에서 비진도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비진도입니다.
비진도에는 내항과 외항이 있는데 저는 외항에서 내렸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비진도에서 내렸습니다. 저 여객선은 소매물도와 매물도에 갔다가 다시 비진도로 온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정말 파랗습니다.
비진도는 산홋빛 해변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바닷물의 색깔이 마치 남태평양의 그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홋빛 해변
여객선에서 내린 사람들이 민박집들이 몰려 있는 마을로 향하고 있어요.
제 아내가 비진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한동안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습니다.
해안사주
12시에 출발하는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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