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22. 03. 05.
위 치: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생각하는 사람 바위'는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동쪽으로 약 200여 미터 떨어진 해변에 있습니다.
모항해수욕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저 바위가 '생각하는 사람 바위'입니다
바라보는 각도를 잘 잡아야 '생각하는 사람'의 형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각도는 아니구요.
이것도 아닙니다.
전망데크의 오른쪽에 바짝 붙어서 바라봤더니 '생각하는 사람'과 비슷한 형상이 보이네요. 오른쪽으로 조금 더 각도를 틀면 좋겠지만 위험할 것 같아서 이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풍화작용에 의하여 생긴 것이겠지만 볼수록 신기했습니다.
제 아내가 제대로 보기 위하여 몸을 오른쪽으로 바짝 기울이고 있네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