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22. 12. 19.

위    치: 충남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 490-1

 

어사리 노을공원

소복이 쌓인 흰 눈 때문인지 소나무가 더 푸르게 보입니다.

작품명: 행복의 시간

이 작품이 어사리 노을공원을 관광 명소로 만들어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포토존

'eosari'(어사리)라고 쓰여져 있는 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몰 시각 무렵에 찍으면 더욱더 멋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사리 노을공원은 천수만과 안면도를 배경으로 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예술에 대하여 문외한이지만, 이 작품을 보면서 '어떤 작품이 어느 곳에 놓이느냐에 따라 그 작품의 가치가 달라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해넘이를 구경할 것 같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안면도입니다. 

어사리 노을공원을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속동전망대 쪽으로 2km 정도 가다 보니 제법 멋진 해안공원이 보이기에 차를 멈춘 후 공원 이곳 저곳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풍차의 모습과 색채가 사진을 화려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