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1. 8. 20.

위   치: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외암민속마을 소개]

 

0.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외암민속마을은 약 500년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총5.3킬로미터), 정원이 보존되어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옥 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종손댁, 송화댁, 건재고택(영암군수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인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시냇물을 끌어들여 연못의 정원수나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0. 며칠 전 언론에서 법원의 임의경매개시결정으로 경매절차를 밟고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건재고택'이 바로 외암마을에 있습니다. 건재고택은 중요민속자료 제233호로서 문화재청이 지난 3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해 유네스코에 잠정목록 등재를 신청한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외암마을에 들어가려면 개울을 건너야 하는데 개울을 가로질러 나무다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개울을 건너자마자 물레방아가 나옵니다.

 

 

 

 

 

마을 초입에서 바라본 외암마을과 마을을 감싸고 있는 설화산

 

 

 

지금부터 마을을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은 기와집 담벽이고 왼쪽은 초가집 담벽이네요.

 

 

 

 

 

 

 

 

 

송화댁입니다.

 

 

 

 

 

 

 

 

 

여기까지가 송화댁입니다.

 

 

 

여기는 종손댁입니다.

 

 

 

 

 

여기까지가 종손댁입니다.

 

 

 

여기는 참판댁입니다. 참판댁에서는 '연엽주라'라는 전통민속주를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텔레비전에서 참판댁의 종손 부부께서 참판댁과 함께 연엽주에 대하여 소개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고택들과 달리 참판댁과 송화댁은 문을 개방해 놓고 있어서 두 고택 곳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참판댁입니다.

 

 

 

 

 

설화산에서 내려오는 물인 것 같습니다.

 

 

 

 

 

느티나무

 

수령 600여년, 높이 21미터, 둘레 5.5미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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