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2. .10. 6.
위 치: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예전에 태안에 있는 먼동해수욕장에 갔을 때 먼동해수욕장의 이정표와 함께 '해녀 마을'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이름이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해녀 마을을 찾게 되었습니다.
해녀 마을은 10가구가 채 안 되어 보이는 집들이 있었습니다.
집들은 신식 건물이어서 깔끔해 보였고 대부분 민박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해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먼동해수욕장 쪽의 모습입니다.
마을 앞 해변은 갯바위가 매우 넓게 펼쳐져 있었어요.
이 곳의 주민으로 보이는 할머니 한 분이 굴을 캐고 계셨어요.
이 할머니께서 예전에 해녀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동해수욕장의 명물인 '거북 바위'가 보이네요. 바닷물이 빠진 김에 거북 바위까지 가 보기로 하였어요.
거북 바위
거북 바위 너머로 먼동해수욕장이 보이네요.
거북 바위에서 바라본 해녀 마을
석양이 서서히 바다를 물들이기 시작하네요. 감사합니다.
'충남 태안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리포해수욕장 (0) | 2012.12.26 |
---|---|
소코뚜레바위 (0) | 2012.11.24 |
태안 다알리아 꽃 축제 (0) | 2012.10.01 |
가의도, 그 절반의 여행 (0) | 2012.09.09 |
9월의 갈음이해수욕장 (0) | 201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