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점 마을은 안면도 맨끝 고남면의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옛날에 이곳에서 청어라는 물고기가 많이 잡혀 마을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게 되자 옷가게(옷전)들이 많이 들어서게 되었고, 그 후 이 마을의 이름이 '옷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옷점 마을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와 섬의 경치가 일품인 것 같습니다

 

 

 

옷점 마을의 일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어느 펜션의 정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참 좋네요. 오늘은 간조여서 갯벌이 넓게 드러나 있지만 만조 때에는 푸른 바다와 섬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매우 멋있습니다.

 

 

 

 가운데 길게 늘어선 섬은 '장고도'이고, 오른쪽은 안면도의 맨 끝에 있는 '바람아래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전망대입니다.

 

 

 

저 앞의 섬들은 '고대도'와 '장고도'입니다. 그 가운데 쌍봉으로 보이는 무인도는 '섬옷섬'이구요.

 

 

 

'고대도'를 당겨 보았습니다. 왼쪽 해변을 따라 시멘트로 만들어진 해안 도로가 보이네요.

 

 

 

'장고도'를 당겨 보았습니다.

 

 

 

펜션이 멋있네요.

 

 

 

옷점 마을 언덕에 서면 원산도, 호도, 녹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그리고 이름 없는 무인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도 펜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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