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6. 5. 21.
위 치: 충남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무량사 소개]
무량사는 신라 문성왕(839~856) 때 범일국사(810~889)께서 창건하였으며, 고려 고종(1213~1259) 때 중창하여 현재의 규모보다는 훨씬 웅장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조선 인조(1623~1649) 때 대중창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층석탑(보물 제185호)과 석등(보물 제233호)은 고려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극락전(보물 제356호)은 조선 인조 때 세워졌으며, 같은 시대에 조성된 아미타 삼존불이 극락전에 봉인되어 있다. 또 서기 1627년에 제작된 미륵불괘불탱화(보물 제1265호)가 있으며, 그 밖에도 매월당 김시습의 초상화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있다. (무량사 입장권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 인용)
무량사는 조선 세조 때 생육신의 한 분인 매월당 김시습이 생을 마감한 곳이랍니다. 무량사는 김시습의 초상화와 부도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용해서 좋습니다.
무량사는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극락전(보물 제356호)
오층석탑(보물 제185호), 석등(제233호)
범종각
우화궁
삼성각, 청한당
작은 폭포
삼성각
이곳 '청한당'은 김시습이 거처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김시습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는 영당
김시습 초상화
무량사 부도군(群)
가운데 큰 부도가 김시습의 부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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