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8. 1. 6.
위 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며칠 전에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의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자동차를 이용하여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를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녀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다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객선과 유람선으로 제법 북적이던 선유도 선착장이 이젠 쓸쓸한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저는 무녀도의 어느 노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도로를 걸어서 여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다리
오른쪽에 보이는 다리는 예전부터 있었던 인도교입니다.
이곳은 장자도 주차장입니다. 주차 공간이 넓지 않아 만차가 되면 그대로 돌아나가야 합니다.
대장도
저기 보이는 섬은 관리도입니다.
대장도의 대장봉을 오르고 있습니다. 대장봉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정말로 멋있습니다. 예전에는 밧줄을 잡고 힘들게 올라야 했는에 이제는 계단이 만들어저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약 10미터 아래에 있는 전망대
대장봉 정상(해발 142M)
관리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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