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8. 5. 20.
위 치: 충남 공주시 금학동
공주「금학생태공원」에는 2개의 수원지(水源池)가 있는데, 각 수원지 주변으로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금학생태공원은 공주 10경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아래(下) 수원지
「행복」 -"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여심(旅心)」- "산과 들, 출렁이는 외줄기 남도 길, 버스는 달리고 마음은 흐르고 늘 푸른 가을 하늘의 청정한 향내음"
「들꽃 그대」- "내게 날아온 한 송이 들꽃 그대, 나에게는 이 세상 전부이네"
「마을 풍경」- "하늘 다음은 산, 다음은 마을, 언덕 위에는 언제나 바람이 지나가고 동구 밖에는 느티나무, 느티나무 가지 사이로 무심히 지나가는 구름, 새 소리에 흔들리는 이파리들, 소낙비가 내려도 언제나 맑은 시냇물, 뒷짐을 지고 가도 부딪치는 사람이 없고, 고개를 꼬며 길을 피하는 얼굴, 치마끝에 남실거리는 버선목이 유난히 희다. 마을 다음은 산, 다음은 하늘"
아래 수원지 둘레길
전망 데크
위(上) 수원지
위 수원지 댐 쪽에 전망 데크가 있어서 이곳에서 아래 수원지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전망 데크에서 내려다 본 아래 수원지의 모습
위 수원지
위 수원지 둘레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