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1018. 9. 8.
위 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안흥유람선은 태안군 안흥 외항(신진도)에서 탈 수 있습니다.
방파제 사이로 '정족도'가 보입니다.
수평선 가운데에 세 개의 섬들이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섬이 정족도입니다.
정족도는 안흥 외항에서 약 6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저 섬은 가의도입니다. 충남 태안군에 있는 섬들 중 유일한 유인도라고 합니다.
불기도
불기도는 거인이 누워서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정족도
우리나라의 섬들 중에는 다른 섬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연을 품고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른바 ‘새섬’ 즉, 철새들의 낙원으로 분류될 수 있는 곳이 몇 곳이 있는데, 노랑부리백로의 서식지인 경기도 옹진군 신도, 가마우지의 서식지인 충남 태안군 정족도, 칼새·슴새의 서식지인 경남 거제시 홍도 등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충남 태안군 안흥 앞바다에 있는 정족도는 우리나라의 ‘새섬’ 가운데에서도 특이하게 가마우지가 사는 섬이라고 합니다.
정족도는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마우지는 주로 이 섬에서 살고 있습니다.
유람선이 가의도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옹도
옹도는 유인 등대입니다.
이 섬은 단도입니다. 단도는 가의도 옆에 있는 섬입니다.
고기잡이를 위해 먼바다로 나가는 어선들
멀리 정족도가 보입니다.
역광이라서 아쉽네요.
사자바위
거북바위
유람선 선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곳은 '관장수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물살이 빠른 곳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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