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2021. 1. 7.
위 치: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오랜만에 흰 눈이 소복이 쌓였어요. 그냥 있을 수 없어 점심시간에 눈길을 걸으며 스마트폰으로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사진 크기가 작습니다.
저기 보이는 산은 '백월산'이라고 하는데, 홍성읍의 진산이라고 합니다.
소복이 쌓인 눈길을 걸으려고 하니 눈이 신발 속으로 들어와 불편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하얀 눈 위에 난 발자국을 보니, 어릴 적 불렀던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이란 가사의 동요가 생각나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