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22. 05. 26.
위 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대봉전망대에 오르기 전에 잠시 선유도해수욕장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선유도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남악산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남악산(해발 150m)
산길이 워낙 가파라서 중간중간 쉬면서 고군산군도의 섬들을 구경하였습니다.
드디어 대봉전망대 도착!
우아! 정말 멋집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저 바위산은 망주봉(해발 109.5m)입니다.
선유도3구 마을
이 곳은 사리 물때의 만조 시에 오면 더 멋있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아시는 분은 잘 아실 겁니다.
선유도는 긴 사주(砂洲)로 인해 남섬과 북섬이 하나의 섬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사주(砂洲)를 기준으로 한쪽은 고운 모래의 선유도해수욕장이, 다른 한쪽은 간석지(개펄)가 있습니다. 남섬의 서쪽에는 선유봉이 있고, 북섬의 남쪽에는 망주봉, 북쪽에는 남악산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남악산 위에서 망주봉, 남섬, 선유봉, 그리고 남섬과 북섬을 연결하고 있는 사주(砂洲)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 끝에 있는 산봉우리가 선유봉입니다.
선유봉 끝자락에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섬은 장자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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