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규 선생 고택

 

여행일: 2011. 9. 17.

위    치: 충남 예산군 대술면 상항리

 

[이남규 선생 고택 소개]

 

구한말의 의사(義士)인 수당 이남규 선생의 생가이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아계 이산해(1539~1609)의 손자 이구의 부인이 1637년(인조 15년) 아계의 묘소 근처인 이곳에 건립하였고, 1846년(헌종 12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전한다. 이남규 선생(1855~1907)은 본관이 한산이고, 갑오경장과 을미사변 때 글을 올려 그에 대한 옳지 않음을 주장하였다. 1906년 병오의병 때 홍주의병장 민종식을 숨겨주어 1907년 공주 감옥에 투옥되었다가 온양 평촌 냇가에서 피살되었다. 고택은 남향집으로 '-'자형의 사랑채와 '튼ㅁ'자형의 안채가 있고, 모두 5량의 굴도리집으로 홑처마에 팔작지붕이다. 사랑채는 정면 6칸 측면 2칸에 툇마루 등이 있다. 안채의 좌측 끝은 맞배지붕이고, 대청 전면만은 빗물이 들이치지 않도록 겹처마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예산군청 발행 관광안내책자 내용 인용)

 

고택 입구

 

우측은 안채이고, 좌측은 사랑채입니다.

 

사랑채인 '평원정'(平遠亭)입니다. 이 사랑채부터 둘러 보았습니다.

 

사랑채 전면의 모습

 

사랑채의 이름이 평원정입니다.

 

이곳은 거실의 용도로 사용된 것 같은데 너무 좋아 보입니다.

 

마루바닥이 2단으로 되어 있는데 높은 곳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옆뜰

 

뒷뜰에서 바라본 모습

 

사랑채 앞에 있는 측간(厠間)

 

이어서 안채를 둘러 보겠습니다.

 

안채로 통하는 대문

 

대문에서 바라본 안채

 

대문과 광채

 

안채에서 바라본 대문

 

안채 옆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옆뜰에서 바라본 안채

 

언덕 위에서 바라본 안채

 

언덕 위에서 바라본 사랑채와 기념관

 

인근 방산저수지 제방 위에서 바라본 고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