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4. 5. 4.
위 치: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송석리 갈목 해변은 갯벌 체험을 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은 이곳을 종종 찾아온다고 합니다.
백사장도 일부 있구요.
제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에는 밀물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어서 갯벌 체험을 할 수 없었습니다.
바닷물이 흐리지요? 거세게 밀려드는 바닷물이 갯벌을 자극해서 그런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바닷물이 항상 흐린 것은 아닙니다.
저곳에서 갯벌 체험을 할 도구를 빌리고 있었습니다.
해변에서 몇몇의 사람들이 막바지 갯벌 체험을 하고 있네요. 갯벌이 곱고 단단하여 썰물 때는 바다 아주 먼 곳까지 들어가 바지락 등을 캘 수 있습니다.
엄마와 딸이 호미로 바지락을 열심히 캐고 있네요.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보이구요.
제 아내는 가끔 제 카메라에 잡히곤 합니다.
근처에 오염물을 배출하는 공장 등이 없어서 갯벌이 깨끗할 것 같았습니다.
한적한 느낌도 들구요.
해변을 따라 조개 껍데기가 널려 있습니다.
갯벌 체험을 마친 사람들이 잡은 양을 확인하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의 양동이에 바지락 등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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