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7. 12. 16.

위   치: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화순옹주는 영조의 둘째 딸이며, 추사 깅정희의 증조부 김한신의 아내입니다. 그리고 화순옹주는 조선 왕실에서 나온 유일한 열녀라고 합니다.

 

 

 

화순옹주의 묘와 홍문(열려문)은 추사고택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순옹주와 남편인 김한신의 합장묘

 

 

 

 

 

 

 

 

 

 

 

 

 

 

 

 

 

 

 

이 비문은 영조의 친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문 상단에 어필(御筆)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어필(御筆)

 

 

 

저 곳은 화순옹주 홍문입니다.

 

 

 

 

 

 

 

 

 

 

 

 

 

 

 

홍문은 묘막터 정문 위에 “烈女綏祿大夫月城尉兼五衛都摠府都摠管 贈諡貞孝公金漢藎配和順翁主之門 上之七年 癸卯一月十二日 特命旌閭(열녀수록대부월성위겸오위도총부도총관 증시정효공김한신배화순옹주지문 상지7년 계묘 1월12일 특명정려)”라고 판각되어 있습니다. 묘막터는 53칸이었다고 하나 현재는 불타 없어지고 주초(柱礎)만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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