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3. 3. 2.

위   치: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충남 태안군의 최북단인 만대항 근처에 '여섬'이란 무인도가 있습니다.

 

'여섬'에 대하여

 

만대항을 조금 못 미치는 지점에 '나오리 공방'이란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임도를 이용하여 500m 정도 걸어가면 '여섬'이 나옵니다.

 

'여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섬

 

썰물이 진행된 지 약 3시간이 지난 때에 도착하였는데, 아직도 바닷물이 여섬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해변에 내려 왔습니다. 

 

여섬 주위로 갯바위가 넓게 형성되어 있네요.

 

바람이 매섭게 부는 꽃샘 추위 때문인지 파도가 심하게 치고 있네요.

 

바닷물이 빠지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카메라의 줌 기능을 이용하여 섬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여섬 주변은 다른 곳에 비하여 물살이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 곳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바닷물이 제법 빠졌네요. 조금만 기다리면 섬에 들어갈 수 있겠어요.

  

이제 섬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드러나 있는 갯바위들을 징검다리 삼아 섬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ㅎ

 

무사히 도착!

 

여섬에서 바라본 육지 쪽의 모습입니다. 이른 시각이라서 그런지 저 혼자 밖에 없네요.

 

섬 주변은 갯바위들과 크고 작은 몽돌들로 가득 차 있어요.

 

이 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두 가지의 모습을 하더라구요.

 

다시 육지 쪽의 모습

 

여섬의 왼쪽으로 가고 있어요.

 

왼쪽에서 바라본 여섬의 모습

 

여섬 뒷편의 모습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 바위는 헤엄치고 있는 고래 같네요.

 

이제 바닷물이 완전히 빠져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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