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2. 3. 24.
위 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대교
신진도를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잠시 차를 세워놓고 주변 경치를 둘러 보았습니다.
신진대교 아래의 모습입니다. 바닷물이 빠져서 바닥이 드러나 있네요.
신진대교 오른쪽에 골프장이 있네요.
신진대교 왼쪽에는 안흥항이 있구요.
안흥 신항 앞 바다의 모습입니다. 왼쪽의 방파제는 남 방파제이고, 오른쪽의 방파제는 북 방파제입니다. 먼저 남 방파제부터 구경하려 합니다.
안흥 신항 남 방파제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어선들이 출어하지 않고 방파제 안에 정박되어 있네요.
방파제 입구에 있는 해식애와 무인도
무인도
무인도와 등대
남 방파제에서 바라본 안흥 신항
방파제 끝 부분까지 가 보려고 합니다.
이 등대의 이름은 '안흥 신항 남 방파제 등대'입니다.
맞은 편에 보이는 방파제는 '안흥 신항 북 방파제'입니다.
저 섬은 '가의도'라는 섬입니다. 가의도에 가려면 신진도에서 여객선을 타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를 봐서 구경 갈 생각입니다.
마을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마을은 너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등대는 북 방파제 등대입니다.
저 곳은 북 방파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무인도
남 방파제 구경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 경비정
남 방파제 쪽의 모습
어선들이 많지요?
유람선 매표소가 보이네요. 오늘은 바람이 거세서 유람선이 뜰 수 없겠어요.
유람선
저 곳은 '마섬'이라는 섬입니다. 예전에는 섬이었는데 지금은 신진도와 연결되어 있어요. 북 방파제에 가려면 마섬으로 가야 합니다.
신진도와 마섬을 연결한 길
마섬에 들어와 북 방파제로 가고 있는데 길 옆 야산에 길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더니 이런 곳이 나오더군요.
지대가 높아서 조망이 좋았습니다. 저 섬은 가의도입니다.
가운데의 큰 섬은 '꽃섬'이라고 하네요. 꽃섬 왼쪽의 작은 섬들의 모습이 마치 어떤 동물이 헤엄쳐서 꽃섬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아요.
북 방파제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북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저녁놀이 멋지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의도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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