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 포구

 

여행일: 2012. 4. 1.

위    치: 충남 태안군 고남면 신야리

 

[ 황포 포구 소개 ]

황포 포구는 조용한 어촌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마한 포구이다. 포구 주변에 길게 늘어선 집들은 몇 채 되지 않지만 고기잡이를 나가기 위하여 정박해 있는 어선들은 포구에 가득하다. 넓은 모래밭이 포구를 양 옆에서 감싸고 있는 주변 풍경이 인상적이다. 포구에서는 바로 아래에 있는 운여해수욕장의 백사장이 바라다 보인다.

 

 

장삼포해수욕장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근처에 있는 황포 포구에 들렀습니다. 먼저 마을 전경을 구경하기 위하여 마을 앞 방파제로 가고 있습니다. 

 

 

간조가 임박한 때라서 바닷물이 멀리까지 빠져 있었습니다.

 

 

방파제 끝 부분에 도착했어요.

 

 

방파제 끝 부분에서 바라본 마을의 모습입니다. 그야말로 조그마한 어촌이지요? 저 뒤로 몇 채의 집들이 더 있기는 하답니다.

 

 

방파제 왼쪽의 모습입니다. 물이 빠지면 이렇게 넓은 모래밭이 드러납니다.

 

 

포구 전면의 모습입니다. 운여해수욕장과 멀리 장고도와 명장섬도 보이네요.

 

 

운여해수욕장이 손에 잡힐듯이 아주 가깝습니다. 

 

 

운여해수욕장을 당겨 보았습니다. 운여해수욕장은 사구와 흰 백사장으로 유명하지요.

 

 

장고도와 명장섬을 조금 당겨 보았습니다. 명장섬 뒤로 희미하게 호도와 녹도가 보이네요.

 

 

방파제 앞에 소형 어선 한 척이 정박되어 있네요.

 

 

조그마한 어촌 치고는 어선들이 많네요.

 

 

방파제에서 바라 보았을 때 포구 오른쪽의 모습입니다.

 

 

 이 쪽은 왼쪽의 모습이구요.

 

 

역시 포구 왼쪽의 모습입니다. 방파제를 나와 왼쪽의 빨간색 지붕을 한 집 근처에 가서 마을을 찍어보려 합니다.

 

 

다시 마을로 왔습니다.

 

 

 

빨간색 지붕의 집 근처에서 바라본 포구의 모습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논 한가운데에 직선으로 나 있는 길이 멋지네요. 길 양 옆에 가로수를 심어 놓으면 어떤 느낌이 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