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2. 10. 3.
위 치: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육도는 본 섬인 효자도 부근의 다섯 섬(월도, 육도, 허육도, 추도, 소도) 중에서 가장 지대가 높고 인가가 많아서 육도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면적은 0.06㎢의 조그만 섬이지만 23가구에 60여 명의 비교적 많은 주민이 살고 있는 섬이라고 합니다.
오천항에서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하는 여객선을 탔어요. 여객선에는 육도 등지에서 바다 낚시를 하려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타고 있었습니다.
여객선이 육도 선착장에 다가서고 있어요.
선착장에는 어제 온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어요.
담에 벽화가 그려져 있네요. 예전에 왔을 때에는 벽화가 없었어요.
'사랑하며 살리라', 참 좋은 말입니다.
벽화를 보면서 걸으니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어 아가씨도 있네요. 자전거를 치우고 찍을 걸 그랬어요.
언덕 위의 하얀 집(교회)
허육도
육도에서 오전 9시 34분에 출발하는 여객선을 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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