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3. 8. 24.

위   치: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고향에 다녀오다가 오랜만에 독산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이때가 오후 6시 20분 경입니다.

 

차를 댈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엄마와 아빠는 저녁 준비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해가 수평선 가까이 다가가고 있네요. 왼쪽의 섬들은 직언도와 황죽도라는 섬들입니다.

 

뜰채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으려는 사람도 보이네요. 잡힐까요? 혹시 물 반 고기 반이면 몰라도요.ㅎ

 

이 아이들은 석양을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석양이 녹도 위로 떨어지려고 하는군요.

 

저 섬 위에는 해안 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군인들이 주둔하고 있어요. 군인들의 눈빛이 빛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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